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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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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 쓸입니다!

오늘은 제가 제주도를 갔다 온 2일차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저희는 일어나서 제주도 푸딩 맛집이라고 불리는 우무라는 곳을 갔습니다! 숙소에서 약 10분 정도 걸리는데

저희는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보니 줄이 엄청 길다고 해서 오픈런을 하러 일찍 나갔습니다 ㅎㅎ



도착을 해보니 평일이기도 하고 생가보다 사람이 없었어요!

날씨고 우중충하고 완전 오픈런 때라 그런가 봐요 ㅎㅎㅎ 우무 앞에서 사진도 찍고


사진을 몇 장 찍다 보니 벌써 손님들이 한두 명씩 몰리기 시작하더라고요 그제야 우리도 같이 줄을 섰고

이게 막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먹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드니까 정말 종류가 많으면서도 적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저희는 이왕 먹을 거 정말 싫은 거 각자 하나씩 빼고는 다 사 먹자고 해서 당근과 비건을 뺀 나머지

커스터드와 옥수수, 말차, 초코로 구매했습니다!

 

 

구매를 다 하고도 바로 옆에 소품 숍도 있고 해서 구격도 할겸 사진도 열심히 찍었답니다 ㅎㅎ


무엇보다 특이했던 건 바로 옆에 소품 숍에 있는 푸딩 모형의 비누였는데 사용할 때 정말 푸딩으로 손을 씻는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가격이 많이 비싸기는 하지만 그래도 효과를 본다는 사람도 많고 해서 피부 트러블이 있는 사람들은

 

이번 기회에 한번 구매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푸딩을 구매하고 우리는 협재 해수욕장에 가서 트렁크를 열고 바다 뷰에 앉아서 같이 먹기로 했어요 ㅎㅎ 다행히 어제와는 또 다르게

비도 그치고 바람은 좀 불지만 그래도 트렁크에 앉아서 먹을만한 날씨였습니다!



이리저리 사진도 찍으면서 맛있게 먹고 대화를 나누고 ㅎㅎㅎ 대부분의 여행이 이랬었지만 너무나도 힐링 되는 여행이죠 ㅎㅎㅎ

 

그 뒤로 시간이 남기도 하고 배고 그렇게 고프지 않아 협재 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는 신창 풍차 해안 도로를 들렸어요!

가는 길이 바닷길로 가는 줄 알았지만 바다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아 저희는 내비게이션을 접고 다른 길로 세기로 했어요 ㅎㅎ


그런데 정말 제가 제주도에서 한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저희가 갔던 부분은 여기인데요!



지도상으로는 볼 수 없지만 만약에 제주도를 간다면 이 길을 꼭 차로 천천히 가보세요! 엄청나게 많은 풍차들과 맑은 바다

그리고 평화롭게 낚시를 즐기고 있는 제주도민과 함께 홀로 서있는 등대도! 정말 이때 처음으로 비밀의 장소를 알아내는 이 쾌감이


뭔지를 알게 되었어요 ㅎㅎ 너무나도 좋았고 여기서 또한 사진을 엄청나게 찍었습니다 ㅎㅎ

 

실컷 정말 좋은 날씨와 바람을 맞으면서 구경 다 하고 원래의 목적이었던 신창 풍차 해안 도로로 갔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드라이브만 하는 코스인 줄 알았지만 가다 보면 신창풍차전기자전거점이 나옵니다!

여기에서 주차를 해두고 한 바퀴 걸을 수 있는 곳이 있기 때문에 한번 걸으면서 바닷바람을 맞는 것도 너무나도 기분이 좋아요 ㅎㅎ


그리고 엄청나게 거대한 풍차들 사이이로 산책로가 있기 때문에 바람 소리 또한 무섭게 들리더라고요 ㅎㅎ


한 바퀴 쭉 돌고 우리는 또 유명한 맛집! 마루나 키친으로 이동했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조금 별로였지만 해산물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충분히 좋아할만 할 것 같아요!


여기는 제주도 맛집으로도 유명해서 따로 리뷰를 남겼습니다!

 

https://dydy962.tistory.com/manage/newpost/36?type=post&returnURL=https%3A%2F%2Fdydy962.tistory.com%2Fmanage%2Fposts 

 

https://dydy962.tistory.com/manage/newpost/36?returnURL=https%3A%2F%2Fdydy962.tistory.com%2Fmanage%2Fposts&type=post

 

dydy962.tistory.com

 

 

 

다 먹고 어제와 2일 전에 엄청나게 날씨가 좋지 않았던 날씨와 달리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뷰가 좋다는 금오름을 또 올랐다
 
여기가 사람이 조금 없다고 생각하고 널찍하게 왔지만 반대로 사람이 너무 많아서 주차 자리가 찾기 힘들 정도였다...!



그렇지만 제일 위로 올라가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어요! 정말,,, 엄청 넓게 펼쳐진 그 자연과

시원한 바람 그리고 육지와는 또 다른 엄청 맑은 날씨로 인해서 저 멀리까지 보이는 그 뷰 정말 잊을 수가 없네요ㅎㅎ


정말 너무 예쁘지 않나요 ㅎㅎㅎ

저희는 사람들이 많더라고 찍고 싶은 사진은 찍는다는 생각이라서 열심히 찍고 또 찍었습니다 ㅎㅎㅎ


열심히 찍고 나니 또 배고 고프고 카페인도 채울 결 카페를 왔습니다!

여기 카페는 해외 같은 분위기를 낸다며 엄청 유명한 곳입니다! 바로 원인 온리인데요!

내부는 엄청 넓어요! 다양한 의자들, 책상들과 옥상도 있어요!

 

또한 마당 쪽으로 간다면 바로 바닷가와 연결이 되어있어 커피 한 잔을 마시고 거기서 좀 걷다가 다시 들어와도 괜찮아요!

여기도 따로 리뷰를 남겼어요 ㅎㅎ



한 2~2시간 30분 정도를 쉬고 저녁을 먹을 겸 고기 국숫집을 찾아갔어요!

공항 주변에 있는 유명한 맛집처럼 엄청 맛이 있는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제주도 와서 고기 국수 먹었다는 생각은 충분히 했습니다ㅎㅎ


원래 저녁에 저희는 루나 폴라는 제주도 야경 맛집을 들리기로 했는데 8시에 오픈한다고 해서

그전에 먼저 용머리 해안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용머리 해안길 가는길도 너무 예쁘지 않나요


저희는 아무것도 모르고 문이 닫혀있는 용머리 해안으로 갔죠.... ㅠㅠ 결국 직접 들어가지도 못하고 바로 옆에 있는

용머리 해안 입구 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올레길이 하나 있습니다! 산책 삼아 올레길을 올라가 봤고

마침내 예쁜 노을과 함게 제일 위쪽에 도착했는데 너무 예쁜 거예요!!

 

 

또 사진이 빠질 수가 없죠 ㅎㅎㅎ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다음 시간이 다 되어 루나 폴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루나 폴은 생각보다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많이 오는 곳인데 가장 처음에는 내레이션 하는 분께서

이야기를 전하시면서 한 10분가량 들어가시는데 그 이유로 인해서

선착순으로 팀이 나눠지더라고요!...

저희는 모르고 갔지만 딱 저희 뒤에서 "다음 차례에 들어갈게요~"라고 해서 정말 다행이다 생각했습니다 ㅎㅎ



루나폴 신기한 것도 많았지만 딱 처음 한 10분 정도는 신기하지만 그 외 비슷하게 전체적으로 되어있어서 저는

생각보다 조금 실망했습니다 ㅠㅠ

 

 

하지만 개인으로 돌아다니는 그 시작점과 끝점에 엄청 거대한 달이 하나 있는데 그걸 배경으로 해서 사진을 많이 찍어요!

다양한 예쁜 사진들도 연출 가능하기 때문에 포즈 잘 생각해 보시고 사진 찍는 게 좋아요!

저는 안에 돌아다니다가 조금 실망을 했지만 그래도 사진 몇 장을 건졌다는 생각에 그나마 기분이 괜찮아졌거든요 ㅎㅎ


나가면서도 조그마한 포토존들이 존재해서 여기는 천천히 걸으면서 대화도 하고 또 간단하게 이런저런 사진도 찍었답니다

총평

★★★★★

저는 정말 이렇게 사진 찍으면서 힐링하고

특별한 계획이 아니더라도 확실히 누구와 가는지 그리고 어떠한 생각으로 가는지가

여행에 있어서 제일 중요하다고 느낀 2일차네요 ㅎㅎ

이때까지 제주도에 좋은 기억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제주도의 색다른 기억을 심게 되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ㅎㅎ

여러분들도 가게 된다면 꼭 스케줄도 좋지만 누구와 가는지 그리고 그 사람과 가면 내가 편한지 신경 쓰이는지를

충분히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과 가기를 충분히 고려하고 가세요!



루나 폴은 아이가 있는 부모나 커플이 가기에 괜찮고 카페는 정말 사람이 많기도 하고 주로 외부에 있기 때문에

특히 여름이나 겨울에 추위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은 다른 카페를 찾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제가 풍차 해안 도로 가기 전 중간에 들 리 풍차 해안 도로 옆으로 빠지는 길은 날씨가 좋고 시간이 되신다면

꼭 함께 가보시기를 정말 추천합니다!

 

우무 푸딩은 전체적으로 맛있지만 말차와 초코는 약간 오리지널을 사용해서 그런지 다크초코 같은 맛과 말차 느낌이 나고요

기본적으로 호불호 없이 커스터드와 옥수수가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그럼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은 마지막 날 3일차로 돌아오겠습니다!


쓸데없는 건 없다


유 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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