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 쓸입니다.
오늘은 제가 부산에서 하루를 보내고 2박 3일 동안 제주도로 여행을 가는 날이에요! 날씨와 차 등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맛있는 흑돼지고기도 먹고 좋은 숙소에서 하루로 지냈습니다 ㅎㅎ
먼저 저희가 그전에 부산 편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맛있는 음식들과 또한 그다음 날 제주도를 갈 생각으로
함께 행복한 저녁을 맞이하였어요! 하지만 그다음 날이 문제였죠...
첫날이자 부산에서의 마지막 날은 아침 해돋이를 보고 싶어 일찍 일어났지만 안개가 너무 심해서 거의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어요...
그래서 다시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이게 무슨 일인가요..!
새벽보다 더욱 심해진 안개와 비바람... 오늘 정말 항공기가 결항 되는 줄 알았네요...
저희는 늦게 일어나서 간단하게 갈매기 국밥이란 곳에 가서 점심을 먹었고요 그 뒤에 김해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제가 김해 비행단 출신이라 가는 길 추억이 새록새록 하더라고요 ㅎㅎ
가는 동안 내내 저 혼자 비행기가 뜰지 결항이 될지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막상 도착해 보니
비와 안개는 거의 없어진 상태고 바람만 조금 불어서 걱정이 덜 했답니다 ㅎㅎ
도착해서 짐을 맡기고 수속 절차를 밟고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비행기를 정말 오랜만에 타보는데
괜히 긴장만 기대 반 두근두근했죠 ㅎㅎ
다행히도 아무런 문제 없이 이륙을 했고 제주도에 잘 도착했습니다 ㅎㅎㅎ
제주도에 도착했으면 역시 포토 스폿인 곳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
어야겠죠 ㅎㅎ
아쉽게도 날씨가 그렇게 좋지 않기도 하고 시간도 별로 없어서 바로 렌터카 업체 셔틀버스로 이동했습니다!
저희가 렌트를 진행한 차량은 베뉴 2021이며 한라산 렌터카 쪽에서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약 첫날 오후 4시부터 3일 날 오후 7시 반납 약 51시간 정도 대여를 했는데 소형 suv가 10만 원도 안 나왔어요!
육지에 있을 때는 정말 너무 비싸서 생각도 못 했던 가격에 차를 비렸습니다 ㅎㅎ
차를 전체적으로 확인을 한번 하고 제주도의 첫 시작은 제주 흑돼지로 시작해야 할 것 같아서 하갈비로 왔습니다!
완전 바로 옆이 하갈비 국수라 같이 하는줄 알고 들어간 1인..
바로 옆 다른 집이 하갈비입니다!
여기는 일반적으로 소고기 흑돼지고기 등 따로 이렇게 판매하는데 여기서 고기를 구매하고 가서 직접 구워 먹는 형식이에요!
저희가 검색하고 봤을 때는 정말 뷰가 환상이었는데... 오늘은 날이 아니었나 봐요 ㅠㅠ 저희가 먹었던 뷰는 이렇습니다..! ㅠㅠ
저희는 흑돈 오마카세를 먹었는데 양도 괜찮았고 맛도 역시 제주는 흑돼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열심히 먹고 난 뒤에 날씨도 좋지 않고 오늘은 원래 계획이 그렇게 많지 않았기 때문에
간단하게 먹거리를 구매하고 숙소로 갔답니다! 바로 뭘왓 스테이입니다!
여기 숙소는 함덕 해수욕장에서 1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곳이라서 입실을 하게 됐고 또한 바다 뷰는 아니지만
탁 트인 뷰가 있었기 때문에 너무나도 만족스러웠습니다 ㅎㅎㅎ
또한 요즘에는 대형 욕조가 있어도 물 채우는데 돈을 따로 받는 데가 많았지만 여기는 그런 게 따로 없었어요!
그래서 물 받아두고 마음껏 돌고 지지고 했답니다 ㅎㅎㅎ
간단하지만 그래도 제가 생각했을 때는 괜찮은 숙소라 숙소 리뷰를 남겨봤어요! 궁금한 숙소는 여기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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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 쓸입니다. 이번에 제주도를 갔다 오면서 다른 건 몰라도 숙소만큼은 한번 쭉 정리를 해보자고 생각해서 이번 기회에 각각 숙소마다 특징과 장단점을 꼼꼼히 살펴봤습니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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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은 첫날은 그렇게 특별한 건 없었지만
흑돼지고기를 시작으로 해서 괜찮은 시작이었습니다!
내일부터가 진짜 여행이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쓸데없는 건 없다
유 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