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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 쓸입니다.

이번에 제주도를 갔다 오면서 다른 건 몰라도 숙소만큼은 한번 쭉 정리를 해보자고 생각해서

이번 기회에 각각 숙소마다 특징과 장단점을 꼼꼼히 살펴봤습니다! 그리고 이번 여행을 통해서 간 숙소들은 전부 다

저의 지인들 추천과 제가 직접 열심히 찾아보면서 알게 되었던 숙소인데 대만족으로 다음에 또 가고 싶은 숙소에요!



먼저 저는 첫날에 지내게 되었던 제주 멀왓 스테이라는 곳입니다.

여기는 저의 친형이 먼저 가보고 저에게 추천을 해주었는데요!

숙소 주변에 무언가 볼 것은 따로 없지만 차량으로 이동한다면 약 10~15분 거리에 협재 해수욕장과

곽지 해수욕장이 있어 주변으로 가게 된다면 여기 거리가 딱 좋은 것 같더라고요 ㅎㅎ

 

먼저 미리 말씀드리자면 여기는 차량이 거의 필수인 곳이고요! 또한 주변에 cu 편의점 한 게 정도가

보도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있고 그 외에는 따로 없습니다!



가장 먼저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쉽게도 저는 주변 해수욕장에서 실컷 놀다가 장을 보고 저녁 늦게나마 도착을 하게 되어서 밝지는 않네요 ㅎㅎ

아래쪽에 이렇게 주차를 할 수 있도록 되어있고 옆에 보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스폿이지만

오늘은 엄청난 바람과 비로 인해서 스킵하고 바로 들어갔습니다 ㅠㅠ



제가 예약한 방은 왓 1호입니다.

각각 방마다 정말 다양한 테마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색다른 방이라서 참고만 해주시면 됩니다 ㅎㅎ



먼저 계단을 타고 올라서 문을 열게 되면 가장 먼저 식탁이 보입니다!

식탁과 의자가 있고 거기를 기준으로 해서 좌측에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화장실 내부는 이렇게 생겼고요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대용량의 욕조입니다!!

일반 욕조보다도 훨씬 더 크고 생김새도 너무나도 예뻐서 완전 대만족했습니다!

또한 보통 이런 욕조 같은 부분에서 물을 채우려고 하면 추가 비용이 더 들게 되는데 여기는 그런 거 일절 없습니다!



이제 식탁을 기준으로 오른쪽을 돌게 되면 주방이 나옵니다!

주방은 아기자기하지만 있을 건 다 있고 또한 반대편에는 커피포트, 전자레인지 냉장고 등 다 배치가 되어있습니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게 되면 바로 침실이 나오게 되는데요!

침실은 생각했던 것만큼 크기도 컸고 또한 심플하게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만족했어요!

침대 옆으로는 이렇게 통유리로 되어있는데 저녁에는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더라고요 ㅠㅠ

 

천장에는 이런 식으로 예쁘게 꾸며져있고 다음날 얼마나 옷을 예쁘게 입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전신거울 또한 있습니다 ㅎㅎㅎ

저는 여기서 아무래도 욕조와 식탁 쪽을 가장 많이 사용했는데요 ㅎㅎ 물을 받아서 따뜻하게 몸을 지지고

저녁에 맥주 한 잔을 하며 이야기꽃을 피우니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하지만 우리 커플은 물을 좀 많이 먹는 편인데 물 500미리 2개뿐이라서 편의점에서 1.5리터 하나를 더 구매했습니다!

 

 

 

 

요약정리

장점

1. 너무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다

2. 정말 필요한 건 하나도 빠짐없이 다 있다.

3. 주변에 술집 또는 인기 있는 집이 없어서 저녁이 되면 조용하다

4. 저녁에 술을 한잔한다면 운전이 불가능하지만 걸어갈 수 있는 편의점이 하나 있다.

5. 가족 단위로 4명까지 와서 자도 충분할 것 같다.

6. 물 추가 비용을 받는 곳이 너무나도 많은데 여기는 받지 않는다.

7. 제가 간 날 기준으로 가격이 싼 편이었다고 생각한다.



단점

1. 차량이 없다면 거의 올 수가 없는 곳이다.

2. 아무래도 제주도라서 바다 뷰를 기대하셨다면 돈을 더 내시고 바다 주변으로 가시길

3. 주변에 편의점 1개 빼고는 아무것도 없다... 배달 앱을 켜보지는 않았지만 배달도 어려울 것 같았다.

 

 

 

 

총평

★★★★반

제가 다시 제주도를 간다면 그리고 이쪽으로 저의 스케줄을 짜게 된다면 에 숙소는 꼭 한번 다시 들리고 싶다.

 

다른 방으로 체험도 해보고 싶고

가게 된다면 차라리 일찍 가서 숙소의 편의시설을 조금 더 즐기고 싶다.

연인 가족끼리 가기도 너무 좋고 친구끼리 가도 괜찮은 곳인 것 같다.

 

그럼 여기까지입니다!

 

쓸데없는건 없다

 

유쓸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