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텔,모텔,펜션,숙소

수원1박2일 글램핑장, 수원역 주변 글램핑, 카라반 후기

반응형
SMALL

☆안녕하세요 유 쓸입니다! ☆

저는 이번에 기회가 되어서 수원 쪽에서 가장 가까운 글램핑 장을 가기로 했어요!

 

글램핑뿐만 아니라 카라반도 같이 운영하는 곳입니다!

수원역에서 버스를 타면 대략 30분 정도, 택시를 타면 약 15분 정도 걸리더라고요 ㅎㅎ

 

하지만 저희는 짐이 많아서 택시를 타고 왔습니다!



처음에 딱 오면 체크인하는 부분이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여기 오른쪽으로 들어가시면 카운터에 남자분이 계시고 이것저것 설명을 해주십니다!

 

저희는 따로 장작은 진행 안 한고 숯불만 사용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내부를 둘러보니 바비큐에 필요한 것들이 쫙 있더라고요! 술 필요하면 술과 각종 조미료, 라면 햇반 등! 그리고

주류 등 거의 필요한 모든 게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는 b5를 배정받아 방으로 들어갔어요! 제가 생각했던 글램핑과는 약간 다르다는 느낌을 입구부터 빡 받았죠..!

 


바비큐장은 문 바로 앞에 이런 식으로 설치가 되어있고 입구로 들어가게 된다면

바로 왼쪽에 침구류, 전자레인지가 있고 우측 편에는 싱크대와 인덕션, 냉장고와 티브이 이렇게 진열이 되어 있어요!

 

중간에 탁자 하나가 있고 뒤쪽에 천으로 침실과 화장실, 그리고 거실과 분리를 시켜놨어요 이런 식으로요!

여기서 살짝 아쉬운 건 보시다 싶이 화장실이 생각 이상으로 많이 작습니다! 서인 남자가 샤워하기에는 딱 맞는 사이즈 정도예요!

전체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ㅠㅠ


그러고 저희는 이렇게 목살과 처음 보는 고기를 구워서 맛나게 먹었어요!! 

먹으면서 서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니 너무 늦은 시간이 되어서 게임이나 저녁 산책은 하나도 못하고 왔네요 ㅠㅠ

 

대신 저희는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서 주변을 둘러볼 기회가 있었어요!

주변을 둘러보면 이렇게 저렇게 자그마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어요!


제가 사진을 잘 못 찍어서 이 정도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ㅎㅎㅎ



그렇게 걷다가 체크아웃 시간이 11시라서 또 급하게 짐을 정리하고 퇴실을 하면서 입구 쪽에 있는 포토존을 또 마구마구 찍었답니다 ㅎㅎ


우리가 놀았던 이야기를 간단하게 했는데요! 정말 오실 때 필요한 부분을 요약해서 말씀드릴게요



요약정리

 

장점

1. 글램핑 또는 카라반 경험을 할 수 있다

2. 마트가 걸어서 한 10~15분 정도 걸려서 차가 없더라도 필요한 게 있더라도 걸어 나가서 구매할 수 있다.

3. 청결 도는 생각보다 괜찮았다!

4. 다양하게 사진 찍을 수 있는 공간과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봄, 가을쯤 오면 더 좋을 것 같다.

5. 사장님이 친절하시다

6. 숯불이 30분 간격으로 세팅을 해주시기 때문에 먹기 30분 전에만 말하면 바로 해주신다.

7. 공용화장실이 깨끗한 편이라서 꼭 실내에 화장실이 있을 필요는 없을 것 같았다.

8. 수레가 따로 배치되어 있어 짐이 많더라도 무료로 빌려 이동이 가능하다.

9. 다양하게 사진 찍을 수 있도록 소품들이 구비되어 있다.

 

 

단점

1. 캠핑 의자 같은 거에 앉아서 밤 하늘을 보는 상상을 했다면 여기와는 조금 거리가 있다.

2. 내부에 화장실이 있다고 하지만 이동식 화장실 느낌이라서 조금 이질감이 느껴진다.

3. 보일러가 일정하지 않다. 요즘에는 아직 저녁에는 추운데 전체적으로 따뜻해지는 게 아니다.

4. 식기류와 수저 등이 있지만 기름때가 지워지지 않은 상태로 배치되어 있다... 사용하려고 만지니 미끌미끌...

5. 내각 생각했던 가격에 비해서 조금 높다고 생각한다. 기본 18~20에 숯불 2, 따로 불 멍하려면 2만 원 지불 필요

6. 소음이 너무 심하다. 아래 사진을 보면 다닥 다닥 붙어있는 게 보이는데 우리는 옆에 대학생으로 보이는 5명 정도가 왔는데 바로 옆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너무 시끄러웠다... 커플끼리 간다면 카라반을 추천한다. (글램핑 사이 거리는 대략 1.5~2미터?)

 


7. 글램핑이라서 당연한 거겠지만 따뜻한 물을 다 쓰면 약 30분 정도 기다려야 다시 사용 가능하다.

 

 

 

 

 

총평

★★반☆☆

아마 여기를 가려고 하시는 분은 이 정도 정보면 갈지 말지 충분히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다시 간다면 카라반을 가던지 아니면 다른 제가 생각했던 글램핑 장을 갈 것 같아요 ㅎㅎ

(캠픙의자가 있어 저녁에는 밤하늘도 보고 할 수 있는 곳)


그럼 여기까지입니다!


쓸데없는 것은 없다


유 쓸이었습니다!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