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쌈지길! 가려다가 안녕 인사동으로 들어간 후기! 인사동 쌈지길 최신판 느낌

안녕하세요 유쓸입니다!

 

이번에는 서울 여행을 하면서 국립 현대 미술관을 들렀다가 주위에 갈 곳이 또 있을까 찾아보다가

 

인사동 쌈지길이 또 그렇게 유명하더라고요!

 

그래서 미술관에서 슬 걸어서 한 15분 정도 걸어가면 있어요! 막 쌈지길 가서 이걸 하고 싶다!

 

이런 느낌보다 그냥 유명하니까 한번 가보고 싶다는 느낌이 있어서 갔어요 ㅎㅎ

 

 

 

 

입구를 보시면 사람도 정말 많고 규모도 큰 편이라 시내 쪽 길을 걷다 보면 우측 편에 이렇게 바로 보여요!

사람도 정말 많고 플리마켓 같은 느낌으로 쫙 펼쳐져 있고

 

또 우측에 보면 라인 캐릭터들이 정자에 있어요! 카카오만 자주 보다 보니 라인 캐릭터인지 처음에는 잘 몰랐어요 ㅎㅎ

 

플리마켓을 둘러보면 육포, 핸드메이드 향수, 각종 액세서리 등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가장 특이하다고 생각된 게 바로 다양한 재료들을 사용해서 만든 잼이에요! 돌코렘잼잼이라고

 

 

제가 먹어본 잼은 오래 오를 사용해서 만들었는데 정말 오래 오를 갈아서 무엇을 넣었는지 꾸덕꾸덕하면서 맛있더라고요 ㅎㅎㅎ

 

이렇게 한 바퀴를 쭉 돌아보면 1층은 생각보다 크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

 

하지만 건물 자체가 좀 큰 편이라서 엘리베이터 또는 걸어서 5층까지 올라갈 수 있고

 

6층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하지만 사람이 많아서 엘리베이터 생각보다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 ㅠㅠ)



아래쪽 플리마켓을 다 보고 천천히 여자친구화 대화를 나누면서 올라가니 미니멀한 작품 전시회도 이렇게 있어요!

그리고 주변에 또 돌아보면 모나미 볼펜 매장이 있어요!

 

신기해서 들어가 봤는데 내부에서는 그림 강의? 같은 게 이루어져 있었고 또 다양한 모나미 볼펜들이 널려있었는데

 

그중에서 가장 눈에 띈 건 너무나도 예쁜 색감들을 가진 비커? 들이 쫙 나열되어 있었어요 ㅎㅎ

 

매장 자체도 신기한 것들이 많았지만 사진 찍기에는 이런 예쁜 것들이 더 좋더라고요 ㅎㅎㅎ

 

또 기억에 남는 작품! 정말.... 이 작가님 제가 잘 모르지만 느낌은 마동석 형님들을 본떠서 만든 작품들 같았어요!

 

살짝 화난 신 마동석 님 느낌... 캐릭터 자체 특유의 느낌이 정말 강하고 재미있는 표정들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 ㅎㅎㅎ

 

한 4층 정도 올라가서 아래쪽으로 내려보니까 플리마켓들과 조그마한 전등이 어우러져서 정말 아름답게 반짝이더라고요 ㅎㅎㅎㅎ

조금 아쉬운 건 해가 조금만 졌다면 더 예쁠 것 같았는데 아쉽네요 ㅎㅎ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6층에 처음에는 뭐가 있는지도 모르고 올라갔지만

 

올라가고 보니 전제적으로 다 핑크 핑크 한 느낌으로 꾸며져있는데 아이들

 

또는 커플들이 그냥 재미로 들리기는 나쁘지 않은 곳 같았어요! 그때 저희는 시간이 많이 없어서 입구만 보고 나왔답니다 ㅎㅎ

 

이제 슬 가야 해서 1층으로 내려왔는데 들어갈 때 플리마켓에 눈이 멀어

 

옆에 있는 라인 프렌즈 마켓 매장을 못 봤는데 내려와서 보게 되어서 잠깐 들어갔다가 왔어요!

 

주변 카카오 매장보다는 조금 작다고 느꼈지만 그래도 정말 많은 사람들과 예쁘고 아기자기한 물건들이 정말 많아서 볼만했습니다 ㅎㅎㅎ

 

 

자... 여기까지가 제가 쌈지길인 줄 알고 갔던 이야기고요 ㅎㅎ

사실 나올 때도 몰랐는데 나와서 조금만 더 걷다가 가보자 해서 한 정말 2~3분 걸어갔는데 바로 왼편에 떡하니...

 

sns에서만 보던 ㅅㅅ사인이 있는 거예요!!... 엇 뭐지... 내가 이때까지 어디에 있던 거지?!

 

하면서 쌈지길도 아주 잠깐 들어갔다가 나왔어요 ㅋㅋㅋㅋ

 

 

 

제가 쌈지길을 다 보지는 못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쌈지길은 조금 옛날 풍이었지만 사람이 더 많았어요!

 

그래도 친구 또는 연인끼리 가기는 거기가 더 좋은 것 같았어요!



요약정리

장점

1. 시간 보내기가 편하다

2.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가 있어서 좋다

3. 지방 사람들 기준으로 시내 한복판 같은 느낌이지만 조금 더 볼거리가 많아서 주변에 올 일이 있는데

 

어정쩡한 시간이 빈다면 몇 번 더 올 의사가 있다.

 

단점

1. 사람 조금 많은 것 빼고는 좋은 것 같다.


★★★반☆


자주 가면 따로 특별하다 할 거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자주 가기도 괜찮은 곳 같고

친구들 만나거나 간편하게 들리기도 좋은 곳인 것 같다!

그럼 여기까지입니다!

쓸데없는 건 없다

유 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