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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전자기기

마크레빈슨 no.5909 vs 뱅엔울룹슨 XH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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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레빈슨 no.5909 vs 뱅엔울룹슨 XH 비교!!

제가 최근에는 계속 에어팟 프로를 사용하였고

 

또 중간중간에는 음질이 훨씬 좋다는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던 도중에

 

약 한 2년 정도 지속해서 사용하다 보니까

 

귀가 너무 아파서 헤드폰을 지르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입문자용 그리고 제일 인기가 많던 쏘니 1000XM3를 사용했었는데요

막상 사용하다 보니까 들고 다니기도 불편하고

 

또 여름 때 땀도 많이 차기도 해서 결국 다시 당근 행로 가버렸죠...ㅠㅠ

 

근데 그 이유 중에서 가장 큰 이유는 제 귀에 쏘니 보다 에어팟 프로가 더 잘 맞아서

 

에어팟 프로를 더 많이 쓰게 된 이유인 것 같아요

 

 


하지만 역시나 또 2년 정도 지나서 이어폰으로 들을 일이 많다 보니

 

귀가 아프기 시작하더라고요 ㅠ 그래서 이참에 일반인 기준으로 끝판왕을 사보자 해서

 

마크 레빈슨 NO.5909랑 뱅엔울룹슨 HX를 비교하게 되었어요!


물론 둘 다 가격대 차이가 많이 나기는 하죠...

 

마크 레빈슨 NO.5909 네이버가 최저가 기준 1,119,000원입니다... 역시 ㄷㄷ하죠...

 

그리고 반대로 뱅엔울룹슨 HX는 50~60만 원대인데요!

 

제가 아무것도 모르고 아는분에게 부탁 드려 삼전 할인을 받으면

 

마크 레빈슨 헤드폰이 70만후반 쯤 하더라고요

 

그래서 고민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완전 급이 다른 경쟁을 하게 된 거죠..)

 

 


처음에는 대구 청음 숍에 가서 HX를 들어봤는데

 

소리가 너무 부드러우면서 고음이 완전 색다르게 들렸어요!


제가 음질은 정말 잘 몰라서 유튜브로 전문가들이 하는 말이

 

이해가 가지 않아서 청음 숍에 갔는데

 

혹시나 비교하실 분들은 청음 숍 꼭 추천드립니다!

 

 


아쉽게도 뱅엔울룹슨 NO.5909는 청음 할 수 없었지만

 

제 인생에 마지막 헤드폰이라 생각하며 또 그 평판과

 

전문가들이 쓰는 장비의 세계에 한발자국이라도 닿고싶어 고급 헤드폰을 지르기로 했습니다!

뚜둔우우우우!!

 


결국에 도착을 해서 들어보니 와... 정말 충격이었어요...


제가 정말 음질을 잘 모르기는 하지만

 

너무 큰 기대를 한 나머지... 생각보다는 좀 실망스럽더라고요


구매하기 전에 한 2달 가까이 인터넷과

 

유튜브를 뒤져가면서 알게 되었던 하만카돈 타깃을 맞추었고

 

가장 깔끔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좋은 헤드폰일수록 실제 소리와 가장 유사하게 만든다"라는 말이 제일 와닿더라고요

 

 

 

그리고 또 가장 크게 느꼈던 게 제가 요즘 듣던 이어폰이나 에어팟 프로

 

그리고 이런저런 헤드셋은 특유의 부분을 UP 해주는 것 같더라고요

(예를 들어 베이스나 부드러움을 더해주거나)


물론 회사마다 다 다른 특유의 소리가 있는 거지만!

 

 

 

이걸 들으면서 아 뭔가 이때까지는 좀 꾸밈 있는 소리를 들었다?라고 할까 그런 느낌이 딱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 헤드셋을 심심한 소리가 난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이걸 들으면서 확실히 헤드셋만 중요한 게 아니라

 

그걸 받쳐줄 수 있는 음원 파일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요즘에 나오는 쇼미 더 머니 노래를 들어보니 생각보다 그렇게 좋다고는 느끼지 못했는데

 

 

이수현 님의 비겐 어게인 라이브 모음 또는 HI-RES 클라식 음악을 들어보니

 

이전까지와는 완전히 차원이 다른 느낌이더라고요 ㅎㅎㅎ


물론 HX와는 비교가 안되는 가격과 급이지만 제가 고민한 내용들을 담아보고자 시작했습니다 ㅎㅎ

 

부족하지만 다음은 실제 사용기를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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